
지진의 강도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척도 중 하나가 리히터 규모입니다. 하지만 규모 5.0과 7.0의 차이가 어느 정도인지 정확히 아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. 지진 규모가 2단계 차이 날 때 피해 정도는 얼마나 달라질까요? 이번 글에서는 리히터 규모의 개념과 지진 강도별 피해 정도, 그리고 이에 대한 대비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.리히터 규모의 정의리히터 규모는 지진이 발생할 때 방출되는 에너지의 크기를 나타내는 척도입니다. 1935년 미국의 지질학자 찰스 리히터가 개발한 이 척도는 지진학에서 중요한 기준으로 사용됩니다. 이 리히터 규모는 로그 스케일을 기반으로 측정됩니다. 규모가 1 증가할 때마다 지진의 에너지가 약 32배 증가함을 의미합니다. 예를 들어 리히터 규모 5.0과 7.0의 차이는 단순히 숫자로 2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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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. 2. 11. 15:04